제약회사 계약직, 과연 취업에 도움될까?

안녕하세요, 제약현직자입니다:)

여러분, 공고를 보시다보면 계약직 채용공고 많이 보셨죠?

요즘따라 많이 뜨고 있는데요!

그동안 수많은 취준생분들로부터 

계약직은 과연 어떤 일을 하는걸까요? 

정규직 전환은 되는걸까요?

취업할 때 이 경험이 도움이 될까요?

등등

계약직 관련 질문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칼럼을 통해 '계약직' 관련 질문을

싹~~~! 정리해보겠습니다.

칼럼 끝까지 보시면 계약직을 어떻게 활용하면

취업에 도움이 될지 아시게 될겁니다!

물론, 오늘 말씀드리는 내용은

모든 계약직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계약직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이니

계약직 지원 때 참고해주세요!

계약직은 어떤 일을 할까?

계약직은 다양한 일을 합니다.

회사마다도, 직무마다도 하는 일이 달라지는데요.

그래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정규직이 하지 않는 일을 합니다.

즉, 주요 업무는 계약직에게 맡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다니던 회사의 QA부서에서는

간단한 GMP 문서관리, 분류, 정리, 복사, 스캔 등을 맡겼었구요!

생산부서에서는 생산업무를 맡기되 현장업무 위주로 맡았고,

QC팀에서는 환경모니터링이나 세척과 같은

단순 업무를 위주로 맡았었습니다.

즉, 정규직에게 맡기기 아까운 일들을

계약직을 통해 해소하는 목적으로

회사에서는 채용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업무 중요성이 높지 않다는 것이지요.

계약직은 정규직 전환이 될까?

그렇다면, 계약직이 정규직 전환이 될까요?

대부분의 계약직은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습니다.

흔히 “채용연계형 인턴”과 헷갈리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완전 다른 개념입니다.

계약직은 정규직에 맡기기 아까운 일들을 시키기 때문에,

사실 꼭 대졸이 아니더라도 채용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정규직 전환과 관계없이

철저히 필요에 의해서만 채용을 하는 케이스가 많다는 것이죠.

반면에 “채용연계형 인턴”은 말그대로

정규직을 염두해두고 채용하는 겁니다.

이 때는 정규직 전환을 위해서

열심히 배우고 잘 보여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취업할 때 도움이 될까?

취업 때 도움이 되는 건 케이스 by 케이스입니다.

어떤 분들은 계약직을 하면서 시키는 것들만 하면서

쉬엄쉬엄 하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반면에 어떤 분들은 계약직이더라도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행착오를 겪은 사람도 있을 겁니다.

또한 많은 SOP를 보면서 그 회사의 업무와 GMP를 익히고,

이것저것 많은 경험을 시도해

에피소드를 잔뜩 쌓아두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계약직을 하더라도

어떤 분처럼 하시는게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당연히 후자입니다.

이렇게 계약직을 임하신다면 당연히 취업에 도움이 됩니다.

오히려 기회죠!

현장에서 직접 업무와 GMP를 익히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요!

취업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 전략

그럼 계약직을 어떻게 활용해야

취업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계약직으로 일하면서도

입사지원을 놓치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즉, 계약직 일을 하면서 업무 경험과

GMP 시스템을 체험하면서

입사지원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일례로,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는 계약직분이

이렇게 입사지원을 꾸준히 한 결과,

대기업 S 사에 들어가실 수 있었는데요!

그때 면접에서 계약직 때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셨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계약직 경험을 활용하신다면

엄청난 기회로 활용할 수 있겠죠!

여기까지 계약직에 대한 설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주시면 됩니다!

우리 취업준비생분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더 노력해서 여러분께 더 좋은 수업과 컨텐츠들 기획해,

취업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설정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