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약현직자입니다:)

상반기 취업 시즌이 한창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주의하셔야 하는게 있어요.

모든 건 시기라는게 있는데요,

지금 시기에도 ‘이것’들을 하고 계시다면

그만하시길 요청드리는 마음에 이 칼럼을 씁니다.

상반기 시즌에 맞춰 많은 분들이 질문을 주고 계신데요.

정말 잘 질문을 주셨다고 답변드리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질문을 안 주셨으면 취업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

문의를 주시더라구요.

많은 취준생분들께서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고

방향성을 잃고 계시지 않을까해서 공유드리려합니다.

이번 칼럼을 끝까지 봐주시면,

잘못 가고 있던 방향을 다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실겁니다!

그럼, 칼럼 꼭 끝까지 봐주세요!

자격증과 토익 점수에 매몰

전부터 ‘취업은 수능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네, 취업은 수능이 아닙니다.

수능의 특징을 봐볼게요.

점수만 높으면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은 스펙이 좋다고해서

원하는 기업을 골라갈 수 없습니다.

고스펙이어도 중소기업 떨어지고,

저스펙이어도 대기업 붙을 수 있는게 취업입니다!

실제 사례가 많으니 이건 카페의 

“합격자랑” 게시판을 참고해주세요!

자격증과 토익 점수에 매몰되는 것은

취업도 수능과 같이 점수로 판가름난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그래서 탈락의 원인을 자격증, 토익 점수 등으로 찾는 것이죠.

물론, 저도 토익점수는 ‘기본 스펙’으로 규정하고

갖추는 것을 강력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그 점수는 800점입니다.

다만, 800점을 넘어가는 점수는 더 이상

쌓는 것은 그렇게 의미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있어요.

실제로 그런 사례가 많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제약회사 취업에

자격증이 차지하는 부분은 크지 않습니다.

물론, 자격증이 있으면 없는 것보다 낫겠지만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취업 확률이

월등히 높아지지는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결론적으로, 자격증을 따는 것보다 기본 스펙을 충족하고

입사지원 수를 늘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가장 효율적인 취업 방법이구요,

실제 사례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자격증, 토익 점수를 내려놓고

입사지원을 꾸준히 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자소서 오래 붙잡기

자기소개서 쓰는 데 3~4일 소요하고

심지어 일주일 이상 걸리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단언컨데, 취업에서 멀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왜냐하면 그 시간동안 많은 기회들이

날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입사지원 수를 늘리는게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자기소개서를 계속 오랫동안 붙잡고 있는 것은

입사지원 기회들을 날리는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취업 시즌에는 자소서 뿐 아니라

면접 준비, 인적성 공부, 면접 등 여러 활동들을

병행해야하는 바쁜 시기입니다.

이때 자소서만 몇일동안 붙잡고 있다면

엄청난 기회들을 날리는 것입니다ㅠㅠ

따라서 자소서는 최대한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입사지원 수를 드라마틱하게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칼럼에서 다룰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면접 장소가 멀어서, 귀찮아서 안가기

최근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면접 장소가 너무 먼데, 가는게 좋을까요?” 

여러분, 면접 기회는요.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엄청 귀중한 경험입니다.

저는 무조건 가시라고 추천을 드립니다.

이렇게 질문을 드려볼께요.

면접 안 간 8시간동안 책상에서 자소서를 쓰는 것과

왕복 8시간이 걸리더라도 20분의 실전 면접을 보고 온

경험 중 어떤 경험이 취업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까요?

당연히 후자입니다!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매일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대부분인데

실력이 늘어나는게 느껴지시나요?

그런데 한번의 실전 경험을 가지고나면

엄청난 성장을 겪게 됩니다.

“아 내가 이게 부족하네”

“아, 이때 좀 답변을 못했어. 다음에는 이렇게 해야겠다.”

“면접이 이런 분위기구나..”

같은 피드백들을 얻을 수 있어요. 

이를 통해 다음 면접에서는 더 면접을 잘 보게 될겁니다.

제 예를 들어볼게요.

저는 정말 가고 싶지 않은 기업도 모두 입사지원을

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으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었는데 한 번은

전라남도 광주에 면접이 잡힌 적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서울역까지 가서 KTX를 타고

광주역에 내려서 지하철을 타고

더 들어가야 하는 거리였죠.

저는 망설임없이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고

제 단점을 개선해나갔습니다. 

그 이후에 제가 가고 싶은 곳의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을 보고 나서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주에서 봤던 면접 경험이 없었다면 면접을 잘 못봤겠구나..'

그 경험 덕분에 제가 원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잘 볼 수 있었죠.

여러분이 원하는 기업만 쓰시다보면

원하는 기업에서 첫 면접을 보시게 될 겁니다.

첫 면접부터 잘 보실 자신감이 있으신가요?

그때 후회하지 마시고 다른 기업들도 지원하면서

실전 경험을 차례차례 쌓아나시길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이번 칼럼에서는 상반기 시즌 동안

주의해야 할 3가지 실수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정리해보면

1. 자격증과 토익 점수에 매몰

2. 자소서 오래 붙잡기

3. 면접 장소가 멀어서, 귀찮아서 안가기

이렇게 3가지입니다.

 실수를 꼭 안하시길!! 강력하게 말씀드립니다 ㅎㅎ

실수만 줄이셔도 취업에 더 가까워지실 수 있으실겁니다.

이번 칼럼 도움이 되셨나요?

이 외에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주시면 됩니다.

취업준비생 여러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