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펙
해외대 생물학과 졸업
학점 3.0/4.0
토익 985
토스 AL
한국제약바이오협회 GMP 교육
2. 취업 준비 상황 (제취연을 알기 전)
서류전형에서 부족한 직무 이해도와 GMP의 중요성을 알지 못해 대다수 불합격.
면접전형에서도 준비해야할 기본과 구체적인 경험준비가 되지 않아 불합격.
3. 제약회사 취업연구소를 알게 된 계기
제약회사 취업준비를 집중적으로 컨설팅 해주는 프로그램을 찾다가 발견.
4. 제취연으로 도움 받은 내용 (카톡상담, 유튜브, 칼럼, 수업, 컨설팅 등)
GMP 수업부터 시작하여 QA,QC 및 생산 직무에 대한 이해와 준비해야할 직무 선택.
유튜브를 통한 자세한 제약회사 직무의 역할 이해.
카톡상담을 통한 기본적인 스펙 수준 파악과 지원해야할 기업들 정리.
면접 전형에 대한 준비가 혼자서는 힘들다고 판단하여 1대1 면접 컨설팅 진행.
5.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는지
제취연 GMP 수업에서 기초를 쌓은후에 강의 내용에 포함된 추천 GMP 강의 수강으로, 타 지원자에 비해 자소서 및 면접에서 GMP에 대한 이해도를 어필할수 있었습니다.
제약회사에 대한 필수 지식들이 잘 정리된 유튜브를 통해 반복적으로 내가 어떤 직무를 하기 위해 지원하는지 상기시킬수 있었고, 전문 용어 및 제약회사의 현실을 알아갈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가장 큰 도움을 받았던 것은 면접 컨설팅이었습니다. 서류전형 및 자기소개서는 인터넷에 제공된 정보도 많고, 써가면서 대략적인 형식을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면접은 개인마다 준비할 것이 상이하고, 회사별로, 면접 유형별로도 각자 경험한것이 다른 만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했습니다.
1대1 면접 컨설팅에서는 제약현직자님이 제가 준비해온 10대 질문 및 이력서를 기반으로, 이때까지의 경험 정리부터 시작하여 면접에서 필수적인 1분 자기소개, 직무지원동기 및 회사지원동기, 성격의 장단점 등을 실시간으로 피드백하면서 같이 작성해나갔습니다. 면접뿐만 아니라, 제약업계에 대해 궁금한 점 및 추후 커리어에 대한 질문들도 자세히 답변 주셨고, 당시 지원한 회사인 셀트리온, 한미약품, 동아ST에 불합격 할시 이후 서류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까지 알려주셨습니다.
6. 면접 분위기, 질문 및 답변 등
한미약품 1차 면접은 6명의 면접관과 3명의 지원자로 대략 50분 정도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지원자들이 긴장하지 않게 중간중간 피드백과 질문에 대한 정석적인 답변을 알려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한미약품 2차 면접은 3명의 면접관과 4명의 지원자로 동일하게 50분 정도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1차 면접보다는 임원분들이 계신만큼 압박이 있었고, 대답하기 힘든 인성 질문과 회사 및 제품에 관한 구체적인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한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남을 설득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낸 경험이 있는가였고,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여서 당시 떠오른 학부때 단체과제에서 역할분담의 갈등을 해결한 경험을 말씀드렸습니다.
셀트리온 1차 면접은 1명의 면접관과 3명의 지원자로 영어면접 20분, 6명의 면접관과 3명의 지원자로 직무면접 40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영어 면접은과 직무면접 모두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영어면접은 크게 어려운 질문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직무면접은 생각했던것보다 실무 위주의 자세한 질문이 들어왔고, GMP에 대한 자세한 지식 없이는 답변하지 못할 질문들도 많았습니다.
셀트리온 2차 면접은 3명의 면접관과 4명의 지원자로 50분간 진행했습니다.
동일하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자소서 위주와 대답하기 어렵지 않은 인성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셀트리온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완제공정에 대해 아는 것을 모두 말해보라는 것이 었습니다. 제가 GMP공부를 하면서 집중하지 않았던 부분이었기에, 솔직하게 모른다고 답변드리고 다음에 뵐때까지 꼭 알아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7. 취준하고 계신 분들께 응원의 메세지
제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 중 하나는 합격과 불합격을 판정 짓는 것은 현재 이 회사의 직무에 내가 적합한 사람인지입니다. 스펙이 더 좋다고 무조건 합격하는 것도 아니고, 말을 더 잘한다고 무조건 합격하는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실제로 면접에서 저보다 스펙이 좋고, 말도 잘하는 분도 있었지만 결국 한미약품의 팀장님께서 말씀해주신 저를 뽑은 이유는, 성격이 괜찮아보이고 현재 진행되는 프로젝트에서 영어가 많이 쓰일것 같다였습니다. 저 또한 취업준비를 하면서 지원한 10개의 회사에서 7번은 서류에서 불합격하였고, 1번의 면접 불합격 그리고 마지막에서야 2번의 면접 합격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현재 준비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고, 실패하더라도 나와 안 맞는 회사였구나라는 마음가짐으로 계속 도전하신다면 충분히 합격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힘들수도 있는 시기겠지만, 칠전팔기의 마음가짐으로 도전하신다면 성공은 눈앞에 있습니다. 모두 빠른 시일내에 합격하시길 바라며 궁금하신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원본 링크 >> https://cafe.naver.com/pharmjob/32574
1. 스펙
해외대 생물학과 졸업
학점 3.0/4.0
토익 985
토스 AL
한국제약바이오협회 GMP 교육
2. 취업 준비 상황 (제취연을 알기 전)
서류전형에서 부족한 직무 이해도와 GMP의 중요성을 알지 못해 대다수 불합격.
면접전형에서도 준비해야할 기본과 구체적인 경험준비가 되지 않아 불합격.
3. 제약회사 취업연구소를 알게 된 계기
제약회사 취업준비를 집중적으로 컨설팅 해주는 프로그램을 찾다가 발견.
4. 제취연으로 도움 받은 내용 (카톡상담, 유튜브, 칼럼, 수업, 컨설팅 등)
GMP 수업부터 시작하여 QA,QC 및 생산 직무에 대한 이해와 준비해야할 직무 선택.
유튜브를 통한 자세한 제약회사 직무의 역할 이해.
카톡상담을 통한 기본적인 스펙 수준 파악과 지원해야할 기업들 정리.
면접 전형에 대한 준비가 혼자서는 힘들다고 판단하여 1대1 면접 컨설팅 진행.
5.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는지
제취연 GMP 수업에서 기초를 쌓은후에 강의 내용에 포함된 추천 GMP 강의 수강으로, 타 지원자에 비해 자소서 및 면접에서 GMP에 대한 이해도를 어필할수 있었습니다.
제약회사에 대한 필수 지식들이 잘 정리된 유튜브를 통해 반복적으로 내가 어떤 직무를 하기 위해 지원하는지 상기시킬수 있었고, 전문 용어 및 제약회사의 현실을 알아갈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가장 큰 도움을 받았던 것은 면접 컨설팅이었습니다. 서류전형 및 자기소개서는 인터넷에 제공된 정보도 많고, 써가면서 대략적인 형식을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면접은 개인마다 준비할 것이 상이하고, 회사별로, 면접 유형별로도 각자 경험한것이 다른 만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했습니다.
1대1 면접 컨설팅에서는 제약현직자님이 제가 준비해온 10대 질문 및 이력서를 기반으로, 이때까지의 경험 정리부터 시작하여 면접에서 필수적인 1분 자기소개, 직무지원동기 및 회사지원동기, 성격의 장단점 등을 실시간으로 피드백하면서 같이 작성해나갔습니다. 면접뿐만 아니라, 제약업계에 대해 궁금한 점 및 추후 커리어에 대한 질문들도 자세히 답변 주셨고, 당시 지원한 회사인 셀트리온, 한미약품, 동아ST에 불합격 할시 이후 서류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까지 알려주셨습니다.
6. 면접 분위기, 질문 및 답변 등
한미약품 1차 면접은 6명의 면접관과 3명의 지원자로 대략 50분 정도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지원자들이 긴장하지 않게 중간중간 피드백과 질문에 대한 정석적인 답변을 알려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한미약품 2차 면접은 3명의 면접관과 4명의 지원자로 동일하게 50분 정도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1차 면접보다는 임원분들이 계신만큼 압박이 있었고, 대답하기 힘든 인성 질문과 회사 및 제품에 관한 구체적인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한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남을 설득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낸 경험이 있는가였고,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여서 당시 떠오른 학부때 단체과제에서 역할분담의 갈등을 해결한 경험을 말씀드렸습니다.
셀트리온 1차 면접은 1명의 면접관과 3명의 지원자로 영어면접 20분, 6명의 면접관과 3명의 지원자로 직무면접 40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영어 면접은과 직무면접 모두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영어면접은 크게 어려운 질문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직무면접은 생각했던것보다 실무 위주의 자세한 질문이 들어왔고, GMP에 대한 자세한 지식 없이는 답변하지 못할 질문들도 많았습니다.
셀트리온 2차 면접은 3명의 면접관과 4명의 지원자로 50분간 진행했습니다.
동일하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자소서 위주와 대답하기 어렵지 않은 인성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셀트리온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완제공정에 대해 아는 것을 모두 말해보라는 것이 었습니다. 제가 GMP공부를 하면서 집중하지 않았던 부분이었기에, 솔직하게 모른다고 답변드리고 다음에 뵐때까지 꼭 알아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7. 취준하고 계신 분들께 응원의 메세지
제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 중 하나는 합격과 불합격을 판정 짓는 것은 현재 이 회사의 직무에 내가 적합한 사람인지입니다. 스펙이 더 좋다고 무조건 합격하는 것도 아니고, 말을 더 잘한다고 무조건 합격하는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실제로 면접에서 저보다 스펙이 좋고, 말도 잘하는 분도 있었지만 결국 한미약품의 팀장님께서 말씀해주신 저를 뽑은 이유는, 성격이 괜찮아보이고 현재 진행되는 프로젝트에서 영어가 많이 쓰일것 같다였습니다. 저 또한 취업준비를 하면서 지원한 10개의 회사에서 7번은 서류에서 불합격하였고, 1번의 면접 불합격 그리고 마지막에서야 2번의 면접 합격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현재 준비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고, 실패하더라도 나와 안 맞는 회사였구나라는 마음가짐으로 계속 도전하신다면 충분히 합격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힘들수도 있는 시기겠지만, 칠전팔기의 마음가짐으로 도전하신다면 성공은 눈앞에 있습니다. 모두 빠른 시일내에 합격하시길 바라며 궁금하신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원본 링크 >> https://cafe.naver.com/pharmjob/3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