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SK케미칼 공정관리 직무 전환형인턴으로 지원했어요! (6개월 후 전환입니다.) 다들 큰 사고를 쳤다거나 본인이 다른 회사를 가는게 아니라면 다 전환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워낙 소수로 뽑아서 이번에 저만 합격했는지 한분 더 합격했는지는 모르겠어요ㅠㅠㅠ
채용 과정은 서류-AI(구역검)-1차면접-SKCT(인성검사)-2차면접 이렇게 2달 동안 진행됬어요!
현직자님은 제가 유튜브로 항상 취업, 제약업계위주로 검색하니까 우연히 알게됬고, 현직자님도 조언은 토익만 좀만 더 올리면 될 것같다고 하셨어요. 그외의 다른 스펙은 부족한 편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어요!
제 스펙은 학교는 엄청 높은 학교는 아니지만 누구나 다 들어봐서 아는 학교이구요. 학점은 3.63 전공 학점은 3.78
토익 790 오픽 IM3 입니다. 또 관련 경험으로는 GMP 교육 2개, 교내 분석기기 실습 이수했습니다.
그 외의 활동들은 학과 생활을 나름 열심히 했어서 대내외활동을 많이 했어요,,! 학생회, 3년 연속 근로장학생, 교내 현장실습(제약 업계는 아니였어요!), 의료기관 봉사활동(짧아요. 단지 몇일!), QC 아르바이트6개월(역시 제약업계 아니라 KF마스크였어요.) 대외활동1개+여러 아르바이트 경험들,,!
그래서 일단 제가 공백기가 1년 7개월이다보니 다른 제약업계 취업한 사람들은 제가 엄청 모자란게 아니라고만 해줘서 와닿지가 않았는데 현직자 관점에서 조언을 받으니까 GMP교육을 받았을 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이래서 왜 GMP를 준수해야하고 어려운 이유가 뭔지 그래서 어떻게 기여를 해야할지 이런 생각이 많이 떠올랐어요! 또 멘탈관리에서 도움을 엄청받았습니다... 취준생에겐 멘탈 관리가 진짜 생명인 것 같아요!! 면접 과정에서도,,! 제가 면접을 준비하면서 이게 맞는건지? 가 엄청 떠올랐어요..
제 남자친구가 생산관리 이제 1년차인데 남자친구 조언이랑 유튜브가 정보의 바다이다보니 둘 다 보니까 갈피를 못잡겠더라구요,, 또 하도 조언질 해대고 남자친구도 최종때 떨어지고 누구 중도에 포기해서 합격한 케이스라.. 얘를 믿어도 될까? 라는 생각이 엄청 들었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이때 현직자님한테 바로 조언 구했어요..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보다 경험이 많으시니까! 준비하고 있는 내용들이나 방향들 여쭤보고 뺄거빼고 넣을거 넣고 하면서 최종 합격 받은 것같아요! 또,, 제가 느끼기엔 1차때 거의 당락 짓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 직무를 정말 잘 안다. 이 직무를 내가 왜 해야하고 그래서 뭘 준비했는지 이걸 떨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고 보여주는 태도가 중요한 것같아요. 제가 공백기가 길다보니 주위에서 얻은 정보가 많은 건 사실이였어요! 그래서 자소서뿐만아니라 면접까지 갈 때 나를 어필하는게 중요한 것같네요! 저는 QbD를 좋아하고 실제로 나중에 하고 싶기도해서 이 점을 어필한게 장점으로 작용했던 것 같고 많은 활동한 것들을 물어볼 때 즉각즉각 답이 나와서 거짓 없었구나 라고 느끼셨던 것 같아요. 또 SKCT에서 생산, 물류, 품질이 1순위로 나와서 직무적합성이 다 부합해서 합격했던 것 같아요!
또, 자소서는 SK케미칼 합격하고서 다른 기업들 넣을때 조언받았는데 주위에서 첨삭받을 때 많이 늘었다고하고 더 추가적인 조언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곳들 떨어진 이유는,, 아마 서류컷이지 않을까 싶었어요ㅠㅠ)
그래서 저는 제가 서류로 일단 운이 따라준것도 있다고 생각해요ㅠㅠ 그렇기 때문에 면접을 더 잘보자!라는 생각으로 보여줄거 다 보여줬습니다... 근데 진행중인 과정이 한개라서 심적으로 불안한게 커요ㅠㅠ
그래서 진짜 현직자님 조언처럼 토익은 무조건 800넘는걸 추천드립니당.. 오픽도 IM3면 낮은 점수는 아니라 면접에서 어학으로 까지는 않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회사 골라서 가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음 그리고 1차 면접은 분위기가 좋았고 진짜 열심히 준비하셨네요+ 칭찬 ; 합격 시그널 맞습니다.. 제가 탈락이면 어쩌지? 했는데 진짜 합격이더라구요,, 분위기도 현직자님에게 알려드렸는데 좋은 신호인 것 같다고 했는데 예 진짜 좋은 신호였습니당ㅎㅎ (총 8명 면접보고 1차때 총 3명 합격. 그래서 3명이 SKCT 쳤어요.)
SKCT :일관성이 중요하고 또 제한 시간 이내에 다 푸는게 중요! 작년에 SK바이오사이언스 합격했을때도 봤었는데 이때는 탈락했었거든요,, 그 이유가 제가 노트북이 느려서 정해진 시간에 부랴부랴 딱 맞춰서 들어갔는데 감독관님이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들어오시고 말이 없으셔서 먼저 풀어야하는 줄 알고 풀다가 탈락했습니다.. 그래서 만약 SKCT보시는 분이 생긴다면 사전에 무선, 유선 환경 점검 철저히 하시고 감독관들이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들어와도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그래서 이번에 케미칼 볼땐 감독관님이 먼저 와계셨고 지시 잘 해주신 것도 있지만 예외가 있으니 지시 있을때까지 가만히,, 또 솔직하고 일관성있게 답변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제가 제일 먼저 끝냈어요. 이걸 막상 2차때 좋게 봐주시는 듯했어요.
2차면접,, 진짜 분위기가 너무 살얼음판이었습니다.. 게다가 화상면접이라 더 걱정했습니다..
합격시그널? 이런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 진짜 탈락인줄 알았어요,, 일단.. 1분자기소개는 걍 1차때랑 똑같이 했어요(준비 기간이 약4일 뿐이였거든요..) 금요일 6시 다되서 알려주고 화요일 3시 면접이었어요!
거의 진짜 인성적인 질문들이었고 회사 지원동기, 왜 우리회사인지, 회사에 대해서 아는것들 전혀 안물어봐서 억울했습니다.. 저 진짜 열심히 준비했었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준비하세요!ㅎㅎ
대신에 직무, 10년후에 어떻게 성장해있을지 질문에 있었어서 직무를 확실히 준비해가는게 좋은 것같아요! 전 세세한것부터 빌드업하면서 말했어요!
마지막으로,, IMF때보다 더 힘든 시기에 취업준비하는 케이스이고 다들 스펙도 뛰어나서 절대 모자라다는게 아니라는 말을 하고싶어요! 저도 제가 스펙이 엄청 뛰어난 건 아니지만 모자르다고 생각해 본적 없이 살다가 취업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자존감이 바닥나고 엄청 울었어요ㅠㅠㅠ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방식은 일정을 쓰고 이걸 끝내면서 잘했다. 하면서 자존감 무너지지 않게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같아요! 서류 탈락 진짜 너무 힘들죠ㅠㅠ 마음도 너무 아프고 그렇지만 저도 서류 30개 넘게 쓰고서 딱 2곳 서류 합격했어요,,ㅠ 그래서 한번에가자 해서 더 열심히 면접 준비한 것도 있었지만.. 내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이걸 생각하고 보여주는게 가장 중요한 것같아요!
또 제뉴원, 셀제 여기서 계약직, 인턴 했던 분들도 다시 정규직 넣을 때 다 떨어졌다고하더라구요,, 서류가 운인것도 있는 것같아요ㅠ 그래도 최종합격일때까지 힘내야하는게 취준생 입장이니,, 다들 좀만 더 고생해요ㅠㅠ
일단 저는 SK케미칼 공정관리 직무 전환형인턴으로 지원했어요! (6개월 후 전환입니다.) 다들 큰 사고를 쳤다거나 본인이 다른 회사를 가는게 아니라면 다 전환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워낙 소수로 뽑아서 이번에 저만 합격했는지 한분 더 합격했는지는 모르겠어요ㅠㅠㅠ
채용 과정은 서류-AI(구역검)-1차면접-SKCT(인성검사)-2차면접 이렇게 2달 동안 진행됬어요!
현직자님은 제가 유튜브로 항상 취업, 제약업계위주로 검색하니까 우연히 알게됬고, 현직자님도 조언은 토익만 좀만 더 올리면 될 것같다고 하셨어요. 그외의 다른 스펙은 부족한 편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어요!
제 스펙은 학교는 엄청 높은 학교는 아니지만 누구나 다 들어봐서 아는 학교이구요. 학점은 3.63 전공 학점은 3.78
토익 790 오픽 IM3 입니다. 또 관련 경험으로는 GMP 교육 2개, 교내 분석기기 실습 이수했습니다.
그 외의 활동들은 학과 생활을 나름 열심히 했어서 대내외활동을 많이 했어요,,! 학생회, 3년 연속 근로장학생, 교내 현장실습(제약 업계는 아니였어요!), 의료기관 봉사활동(짧아요. 단지 몇일!), QC 아르바이트6개월(역시 제약업계 아니라 KF마스크였어요.) 대외활동1개+여러 아르바이트 경험들,,!
그래서 일단 제가 공백기가 1년 7개월이다보니 다른 제약업계 취업한 사람들은 제가 엄청 모자란게 아니라고만 해줘서 와닿지가 않았는데 현직자 관점에서 조언을 받으니까 GMP교육을 받았을 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이래서 왜 GMP를 준수해야하고 어려운 이유가 뭔지 그래서 어떻게 기여를 해야할지 이런 생각이 많이 떠올랐어요! 또 멘탈관리에서 도움을 엄청받았습니다... 취준생에겐 멘탈 관리가 진짜 생명인 것 같아요!! 면접 과정에서도,,! 제가 면접을 준비하면서 이게 맞는건지? 가 엄청 떠올랐어요..
제 남자친구가 생산관리 이제 1년차인데 남자친구 조언이랑 유튜브가 정보의 바다이다보니 둘 다 보니까 갈피를 못잡겠더라구요,, 또 하도 조언질 해대고 남자친구도 최종때 떨어지고 누구 중도에 포기해서 합격한 케이스라.. 얘를 믿어도 될까? 라는 생각이 엄청 들었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이때 현직자님한테 바로 조언 구했어요..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보다 경험이 많으시니까! 준비하고 있는 내용들이나 방향들 여쭤보고 뺄거빼고 넣을거 넣고 하면서 최종 합격 받은 것같아요! 또,, 제가 느끼기엔 1차때 거의 당락 짓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 직무를 정말 잘 안다. 이 직무를 내가 왜 해야하고 그래서 뭘 준비했는지 이걸 떨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고 보여주는 태도가 중요한 것같아요. 제가 공백기가 길다보니 주위에서 얻은 정보가 많은 건 사실이였어요! 그래서 자소서뿐만아니라 면접까지 갈 때 나를 어필하는게 중요한 것같네요! 저는 QbD를 좋아하고 실제로 나중에 하고 싶기도해서 이 점을 어필한게 장점으로 작용했던 것 같고 많은 활동한 것들을 물어볼 때 즉각즉각 답이 나와서 거짓 없었구나 라고 느끼셨던 것 같아요. 또 SKCT에서 생산, 물류, 품질이 1순위로 나와서 직무적합성이 다 부합해서 합격했던 것 같아요!
또, 자소서는 SK케미칼 합격하고서 다른 기업들 넣을때 조언받았는데 주위에서 첨삭받을 때 많이 늘었다고하고 더 추가적인 조언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곳들 떨어진 이유는,, 아마 서류컷이지 않을까 싶었어요ㅠㅠ)
그래서 저는 제가 서류로 일단 운이 따라준것도 있다고 생각해요ㅠㅠ 그렇기 때문에 면접을 더 잘보자!라는 생각으로 보여줄거 다 보여줬습니다... 근데 진행중인 과정이 한개라서 심적으로 불안한게 커요ㅠㅠ
그래서 진짜 현직자님 조언처럼 토익은 무조건 800넘는걸 추천드립니당.. 오픽도 IM3면 낮은 점수는 아니라 면접에서 어학으로 까지는 않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회사 골라서 가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음 그리고 1차 면접은 분위기가 좋았고 진짜 열심히 준비하셨네요+ 칭찬 ; 합격 시그널 맞습니다.. 제가 탈락이면 어쩌지? 했는데 진짜 합격이더라구요,, 분위기도 현직자님에게 알려드렸는데 좋은 신호인 것 같다고 했는데 예 진짜 좋은 신호였습니당ㅎㅎ (총 8명 면접보고 1차때 총 3명 합격. 그래서 3명이 SKCT 쳤어요.)
SKCT :일관성이 중요하고 또 제한 시간 이내에 다 푸는게 중요! 작년에 SK바이오사이언스 합격했을때도 봤었는데 이때는 탈락했었거든요,, 그 이유가 제가 노트북이 느려서 정해진 시간에 부랴부랴 딱 맞춰서 들어갔는데 감독관님이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들어오시고 말이 없으셔서 먼저 풀어야하는 줄 알고 풀다가 탈락했습니다.. 그래서 만약 SKCT보시는 분이 생긴다면 사전에 무선, 유선 환경 점검 철저히 하시고 감독관들이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들어와도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그래서 이번에 케미칼 볼땐 감독관님이 먼저 와계셨고 지시 잘 해주신 것도 있지만 예외가 있으니 지시 있을때까지 가만히,, 또 솔직하고 일관성있게 답변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제가 제일 먼저 끝냈어요. 이걸 막상 2차때 좋게 봐주시는 듯했어요.
2차면접,, 진짜 분위기가 너무 살얼음판이었습니다.. 게다가 화상면접이라 더 걱정했습니다..
합격시그널? 이런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 진짜 탈락인줄 알았어요,, 일단.. 1분자기소개는 걍 1차때랑 똑같이 했어요(준비 기간이 약4일 뿐이였거든요..) 금요일 6시 다되서 알려주고 화요일 3시 면접이었어요!
거의 진짜 인성적인 질문들이었고 회사 지원동기, 왜 우리회사인지, 회사에 대해서 아는것들 전혀 안물어봐서 억울했습니다.. 저 진짜 열심히 준비했었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준비하세요!ㅎㅎ
대신에 직무, 10년후에 어떻게 성장해있을지 질문에 있었어서 직무를 확실히 준비해가는게 좋은 것같아요! 전 세세한것부터 빌드업하면서 말했어요!
마지막으로,, IMF때보다 더 힘든 시기에 취업준비하는 케이스이고 다들 스펙도 뛰어나서 절대 모자라다는게 아니라는 말을 하고싶어요! 저도 제가 스펙이 엄청 뛰어난 건 아니지만 모자르다고 생각해 본적 없이 살다가 취업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자존감이 바닥나고 엄청 울었어요ㅠㅠㅠ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방식은 일정을 쓰고 이걸 끝내면서 잘했다. 하면서 자존감 무너지지 않게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같아요! 서류 탈락 진짜 너무 힘들죠ㅠㅠ 마음도 너무 아프고 그렇지만 저도 서류 30개 넘게 쓰고서 딱 2곳 서류 합격했어요,,ㅠ 그래서 한번에가자 해서 더 열심히 면접 준비한 것도 있었지만.. 내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이걸 생각하고 보여주는게 가장 중요한 것같아요!
또 제뉴원, 셀제 여기서 계약직, 인턴 했던 분들도 다시 정규직 넣을 때 다 떨어졌다고하더라구요,, 서류가 운인것도 있는 것같아요ㅠ 그래도 최종합격일때까지 힘내야하는게 취준생 입장이니,, 다들 좀만 더 고생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