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화장품 기업 품질 지원해서 면접 한군데 본 곳 제외하고 제약업계는 첫 면접이였는데 한번에 붙었습니다. 조금 조심스럽지만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서 글 올립니다! 일단 제약현직자님께서 유튜브에서 항상 강조하셨듯 신입은 자신감과 열정을 내비치는게 중요하기는 한 것 같습니다. 자신감을 내비치기 위해선 평소에 자존감이 높아야 하는데 취준생분들은 아무래도 취준 기간이 힘들다보니 그러기가 쉽지 않죠....ㅠㅠ 그래도 계속 자기 칭찬 해주면서 자존감을 높여놔야 그게 또 면접에서 좋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 리프레쉬도 하고 자기 칭찬도 하면서 자존감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 어필 해봅시다~
1. 스펙 & 지원 직무
학점 4점 초반대
토익 900 극 초반대
토스 160
호주 온라인 인턴십 2개월
타산업(제약이나 화장품과 전혀 연관x) 3개월 실습
산안기&품경기
KPBMA GMP 온라인 교육 수강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제약바이오 품질
이매스 HPLC GC 기기분석 실습
2. 취업 준비 상황
23년도 2월 졸업해서 6월 입사 단기간이지만 스펙은 전부 졸업 전에 완성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스펙을 쌓는데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서류 많이 써보고 자소서 작성에 대한 감을 잡는게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약현직자님께서 항상 강조하셨던 내용 저도 졸업하고 화분기나 딸까? 했다가 자격증 뒤에 숨지 말라는 뼈맞는 말 듣고 지원 시작했습니다. 현직자분들이 말씀하시는 대로 정말 자격증은 한줄 추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네요
3. 제약회사 취업연구소 (또는 제약현직자)를 알게 된 계기
처음엔 오픈 카톡 보고 들어왔다가 제약현직자님 유투브도 보고 면접 스터디도 참여했습니다.
4. 도움 받은 서비스 (스터디)
현직자 두분 모시고 면접 봐주신다길래 제약현직자님이 주관하시는 면접스터디에도 참여했습니다. 또한, 유튜브 영상 거의 전체 다 봤습니다. 도움 많이 됐고 불안한 부분도 해소가 됐습니다.
5.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는지
일단 한치 앞도 모르는 막막한 면접을 준비하면서 현직자 두분께서 모의면접을 봐주신다는 것 자체로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세션 중에서도 한분 한분 꼼꼼하게 봐주시고 피드백 해주십니다! 아직도 감사하네요 멘토님 두분과 제약현직자님... 그리고 압박면접으로 해달라고 하시면 진짜 그렇게 준비해주시고 하시더라구요!! 추천합니다. 학교에서 하는 모의면접? 같은거 참여해서 면접에 대한 감을 쌓고 현직자 스터디 하시면 더 얻어가는게 많을 것 같아요!!
6. 면접 분위기, 질문 및 답변 등
1차와 2차 모두 다대다로 진행됩니다. 1차는 분위기 좋게 풀어주시나 2차는 은근한 압박면접이였습니다.
2차에서도 직무 질문이 대부분 들어오니(특히나 중고신입 분들) 골고루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2차는 인성면접이야! 하고 들어갔다가 첫 질문에서 개인적으로 당황해서 횡설수설한 기억이 있습니다.
2차에서 대략 다음과 같은 질문 나왔습니다~
1) 1분 자기소개
2) 어떤 업무 하고싶은지
3) 영어로 업체 대응 가능한지
+) 그리고 품질관리는 모르겠으나 품질보증은 확실히 면접 중에 다른 분들에게도 영어 관련 질문 많았습니다. 기본적인 어학 점수 뿐만 아니라 소통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 길러놓으면 확실히 좋은 점수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자소서에 영어가 강점이라고 강조해놔서 1차에서는 (워라밸, 급여, 위치 등 일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영어로 대답해보라고 요청하셨습니다...ㅎㅎ 그래도 생각할 시간 많이 주시더라구요 / 자격증 딸 시간에 GMP교육 들으면서 회화 학원 다녀서 영어 잘 하시는 것도 고려해보시는 게 어떨지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7. 취준하고 계신 분들께 응원의 메세지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이번 상반기만 겪어봤으나 정말 시장이 안좋은건지 잇다른 서류 탈락에 2주정도 번아웃이 온 적도 있습니다... 제약회사만 15군데 넣었지만 서합 한 곳이 아무데도 없었습니다. ㅠㅠ 처음부터 QA 위주로 지원하긴 했지만 이렇게 힘들 일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저희는 하나만 되면 되는 거니까 끝까지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면접 준비나 서류 준비 하실 때 본인의 인생과 경험 정리해서 파일로 만들어 보시는 것 추천 드려요!! 내가 왜 이걸 했지? 이거에서 뭘 얻었지 하며 스스로에게 질문 많이 던지고 파일 완성해보세요 저는 그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들 힘냅시다 :)
기존에 화장품 기업 품질 지원해서 면접 한군데 본 곳 제외하고 제약업계는 첫 면접이였는데 한번에 붙었습니다. 조금 조심스럽지만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서 글 올립니다! 일단 제약현직자님께서 유튜브에서 항상 강조하셨듯 신입은 자신감과 열정을 내비치는게 중요하기는 한 것 같습니다. 자신감을 내비치기 위해선 평소에 자존감이 높아야 하는데 취준생분들은 아무래도 취준 기간이 힘들다보니 그러기가 쉽지 않죠....ㅠㅠ 그래도 계속 자기 칭찬 해주면서 자존감을 높여놔야 그게 또 면접에서 좋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 리프레쉬도 하고 자기 칭찬도 하면서 자존감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 어필 해봅시다~
1. 스펙 & 지원 직무
학점 4점 초반대
토익 900 극 초반대
토스 160
호주 온라인 인턴십 2개월
타산업(제약이나 화장품과 전혀 연관x) 3개월 실습
산안기&품경기
KPBMA GMP 온라인 교육 수강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제약바이오 품질
이매스 HPLC GC 기기분석 실습
2. 취업 준비 상황
23년도 2월 졸업해서 6월 입사 단기간이지만 스펙은 전부 졸업 전에 완성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스펙을 쌓는데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서류 많이 써보고 자소서 작성에 대한 감을 잡는게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약현직자님께서 항상 강조하셨던 내용 저도 졸업하고 화분기나 딸까? 했다가 자격증 뒤에 숨지 말라는 뼈맞는 말 듣고 지원 시작했습니다. 현직자분들이 말씀하시는 대로 정말 자격증은 한줄 추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네요
3. 제약회사 취업연구소 (또는 제약현직자)를 알게 된 계기
처음엔 오픈 카톡 보고 들어왔다가 제약현직자님 유투브도 보고 면접 스터디도 참여했습니다.
4. 도움 받은 서비스 (스터디)
현직자 두분 모시고 면접 봐주신다길래 제약현직자님이 주관하시는 면접스터디에도 참여했습니다. 또한, 유튜브 영상 거의 전체 다 봤습니다. 도움 많이 됐고 불안한 부분도 해소가 됐습니다.
5.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는지
일단 한치 앞도 모르는 막막한 면접을 준비하면서 현직자 두분께서 모의면접을 봐주신다는 것 자체로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세션 중에서도 한분 한분 꼼꼼하게 봐주시고 피드백 해주십니다! 아직도 감사하네요 멘토님 두분과 제약현직자님... 그리고 압박면접으로 해달라고 하시면 진짜 그렇게 준비해주시고 하시더라구요!! 추천합니다. 학교에서 하는 모의면접? 같은거 참여해서 면접에 대한 감을 쌓고 현직자 스터디 하시면 더 얻어가는게 많을 것 같아요!!
6. 면접 분위기, 질문 및 답변 등
1차와 2차 모두 다대다로 진행됩니다. 1차는 분위기 좋게 풀어주시나 2차는 은근한 압박면접이였습니다.
2차에서도 직무 질문이 대부분 들어오니(특히나 중고신입 분들) 골고루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2차는 인성면접이야! 하고 들어갔다가 첫 질문에서 개인적으로 당황해서 횡설수설한 기억이 있습니다.
2차에서 대략 다음과 같은 질문 나왔습니다~
1) 1분 자기소개
2) 어떤 업무 하고싶은지
3) 영어로 업체 대응 가능한지
+) 그리고 품질관리는 모르겠으나 품질보증은 확실히 면접 중에 다른 분들에게도 영어 관련 질문 많았습니다. 기본적인 어학 점수 뿐만 아니라 소통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 길러놓으면 확실히 좋은 점수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자소서에 영어가 강점이라고 강조해놔서 1차에서는 (워라밸, 급여, 위치 등 일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영어로 대답해보라고 요청하셨습니다...ㅎㅎ 그래도 생각할 시간 많이 주시더라구요 / 자격증 딸 시간에 GMP교육 들으면서 회화 학원 다녀서 영어 잘 하시는 것도 고려해보시는 게 어떨지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7. 취준하고 계신 분들께 응원의 메세지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이번 상반기만 겪어봤으나 정말 시장이 안좋은건지 잇다른 서류 탈락에 2주정도 번아웃이 온 적도 있습니다... 제약회사만 15군데 넣었지만 서합 한 곳이 아무데도 없었습니다. ㅠㅠ 처음부터 QA 위주로 지원하긴 했지만 이렇게 힘들 일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저희는 하나만 되면 되는 거니까 끝까지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면접 준비나 서류 준비 하실 때 본인의 인생과 경험 정리해서 파일로 만들어 보시는 것 추천 드려요!! 내가 왜 이걸 했지? 이거에서 뭘 얻었지 하며 스스로에게 질문 많이 던지고 파일 완성해보세요 저는 그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들 힘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