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략 1년 동안 길고 길다면 긴 취준 끝에 '제약현직자'님께 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너무 감격스럽네요...ㅠㅠ
제가 공유해 드리는 경험과 지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1. 스펙 & 지원 직무
학교: 인서울
학점: 3.7 / 4.5
어학점수: 오픽 AL, 토익 930
자격증: GMP기술인 필기, 산업안전기사
대외활동 및 교육
1) 학부연구생 1회 (6개월)
2) 인턴 (2개월, 제약쪽은 아니여서 자소서 내용으로만 언급했어요!, 커뮤니케이션과 문서 역량을 어필했습니다)
3) 한바협 GMP 교육 3개월 (바이오의약품, 450시간) , 온라인 GMP 교육 5시간
2. 취업 준비 상황
저는 생명, 화학 베이스지만 분야가 정해져있는 특수한 과를 전공했으며(제약은 아니지만 관련이 있습니다!), 진로를 졸업하고 제약 쪽으로 굳히게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왜 제약을 희망하는지에 대한 답변이 보다 명확해야 했고, 연결고리가 있어야 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물론 자소서도 꾸준히 작성했지만, 교육을 듣거나 커리어를 좀 더 쌓는데 집중했습니다.
처음부터 직무를 QA로 정하지는 않았고 학부연구생이나 학부 시절에 쌓아온 실험 역량들을 좀 더 어필하기 위해 QC 직무를 작년에는 준비했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서탈에 (스펙은 같았습니다)보다 저의 어학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QA로 진로를 올해 틀게 되었고 서합을 처음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3. 제약회사 취업연구소 (또는 제약현직자)를 알게 된 계기
제약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아 유튜브로 검색해보다가 알게되었습니다!
4. 도움 받은 내용 (수업? 채팅상담? 유튜브 영상, 카페 자료 등),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는지
제가 가장 도움받은 것은 제약현직자님께서 하시는 '라이브방송'입니다!! 평상시에 현직자가 아니면 알 수 없었던 정보들과 다른 분들께서 질문에 주시는 답변들도 자연스럽게 접하다 보니 직무와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도 다른 분들께서 질문해 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꼭 라이브로 참여해서 정보 많이 얻어 가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약현직자님께 자소서 첨삭 서비스도 받았습니다. 취준생의 입장에서는 직무가 실제로 어떤일을 하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약현직자님께서 제가 작성한 업무적인 내용과 흐름을 전체적으로 봐주셨습니다.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자소서를 작성할 때는 물론이고 면접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QA 업무 위주로 접목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른 기본적인 것들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와닿았던 말씀은 '지원을 계속해야 기회가 찾아온다!' 입니다!! 저 또한 취준하면서 느꼈고 힘들때면 항상 마음을 다잡게 해주었습니다.
5. 면접 분위기, 질문 및 답변 등
총 6곳의 면접을 보았는데 항상 중고 신입분들이나 경력직 분들 또한 면접장에 계셨다는 것입니다. QA 직무는 신입보단 경력직을 우대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신입으로 지원한 제가 보다 자신감이 떨어졌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 나름대로 답변 시에 저의 필살기들을 직무적으로 어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신입에게 바라는 점 또한 열정과 성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어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QA는 아무래도 영어 역량이 중요하기에 항상 어느 면접을 가도 영어로 답변하는 것은 필수였습니다! 자기소개, 장단점, 취미, 마지막 할 말 등은 영어로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약현직자님께서 말씀해주신 10개 기본 질문들은 무조건 준비하셔야하며, 1분 자기소개에서 어필한 내용에 대한 꼬리 질문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으니 보다 자세히 준비하시는 걸 추전드립니다!
저는 아무래도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지원동기를 가장 중점적으로 물어보셨으며, 직무와 관련된 경험이나 GMP 용어 및 교육 관련 경험들을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6. 취준하고 계신 분들께 응원의 메세지
저 또한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던 사람으로서 계속되는 서탈과 면탈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 탈락해도 어느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QA 직무는 신입보단 경력직을 우대하기에 면접을 다녀온 후 멘탈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것은 어느 누구에게나 시기는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취준은 나 스스로와 싸움이라고도 생각하는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지원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기회를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자소서 쓰는 것도 많이 부족했지만 정말 쓰다 보니 늘더라구요...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주위 친구들에게도 한 번만 읽어봐달라고 하면서 문맥의 흐름과 가독성을 점차 늘려나갔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거 같아요!
저 또한 합격하게 된 회사의 중 한 곳의 최종 면접에서 경력자분들 사이에서 혼자 신입으로 면접을 봤습니다. 당시에는 그 사이에서 어필할 실무적인 역량도 타지원자들에 비해 부족했지만, 스스로를 믿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나왔던 것이 좋게 이어진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도전하시면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
안녕하세요!!! 대략 1년 동안 길고 길다면 긴 취준 끝에 '제약현직자'님께 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너무 감격스럽네요...ㅠㅠ
제가 공유해 드리는 경험과 지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1. 스펙 & 지원 직무
학교: 인서울
학점: 3.7 / 4.5
어학점수: 오픽 AL, 토익 930
자격증: GMP기술인 필기, 산업안전기사
대외활동 및 교육
1) 학부연구생 1회 (6개월)
2) 인턴 (2개월, 제약쪽은 아니여서 자소서 내용으로만 언급했어요!, 커뮤니케이션과 문서 역량을 어필했습니다)
3) 한바협 GMP 교육 3개월 (바이오의약품, 450시간) , 온라인 GMP 교육 5시간
2. 취업 준비 상황
저는 생명, 화학 베이스지만 분야가 정해져있는 특수한 과를 전공했으며(제약은 아니지만 관련이 있습니다!), 진로를 졸업하고 제약 쪽으로 굳히게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왜 제약을 희망하는지에 대한 답변이 보다 명확해야 했고, 연결고리가 있어야 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물론 자소서도 꾸준히 작성했지만, 교육을 듣거나 커리어를 좀 더 쌓는데 집중했습니다.
처음부터 직무를 QA로 정하지는 않았고 학부연구생이나 학부 시절에 쌓아온 실험 역량들을 좀 더 어필하기 위해 QC 직무를 작년에는 준비했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서탈에 (스펙은 같았습니다)보다 저의 어학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QA로 진로를 올해 틀게 되었고 서합을 처음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3. 제약회사 취업연구소 (또는 제약현직자)를 알게 된 계기
제약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아 유튜브로 검색해보다가 알게되었습니다!
4. 도움 받은 내용 (수업? 채팅상담? 유튜브 영상, 카페 자료 등),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는지
제가 가장 도움받은 것은 제약현직자님께서 하시는 '라이브방송'입니다!! 평상시에 현직자가 아니면 알 수 없었던 정보들과 다른 분들께서 질문에 주시는 답변들도 자연스럽게 접하다 보니 직무와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도 다른 분들께서 질문해 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꼭 라이브로 참여해서 정보 많이 얻어 가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약현직자님께 자소서 첨삭 서비스도 받았습니다. 취준생의 입장에서는 직무가 실제로 어떤일을 하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약현직자님께서 제가 작성한 업무적인 내용과 흐름을 전체적으로 봐주셨습니다.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자소서를 작성할 때는 물론이고 면접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QA 업무 위주로 접목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른 기본적인 것들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와닿았던 말씀은 '지원을 계속해야 기회가 찾아온다!' 입니다!! 저 또한 취준하면서 느꼈고 힘들때면 항상 마음을 다잡게 해주었습니다.
5. 면접 분위기, 질문 및 답변 등
총 6곳의 면접을 보았는데 항상 중고 신입분들이나 경력직 분들 또한 면접장에 계셨다는 것입니다. QA 직무는 신입보단 경력직을 우대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신입으로 지원한 제가 보다 자신감이 떨어졌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 나름대로 답변 시에 저의 필살기들을 직무적으로 어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신입에게 바라는 점 또한 열정과 성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어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QA는 아무래도 영어 역량이 중요하기에 항상 어느 면접을 가도 영어로 답변하는 것은 필수였습니다! 자기소개, 장단점, 취미, 마지막 할 말 등은 영어로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약현직자님께서 말씀해주신 10개 기본 질문들은 무조건 준비하셔야하며, 1분 자기소개에서 어필한 내용에 대한 꼬리 질문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으니 보다 자세히 준비하시는 걸 추전드립니다!
저는 아무래도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지원동기를 가장 중점적으로 물어보셨으며, 직무와 관련된 경험이나 GMP 용어 및 교육 관련 경험들을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6. 취준하고 계신 분들께 응원의 메세지
저 또한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던 사람으로서 계속되는 서탈과 면탈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 탈락해도 어느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QA 직무는 신입보단 경력직을 우대하기에 면접을 다녀온 후 멘탈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것은 어느 누구에게나 시기는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취준은 나 스스로와 싸움이라고도 생각하는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지원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기회를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자소서 쓰는 것도 많이 부족했지만 정말 쓰다 보니 늘더라구요...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주위 친구들에게도 한 번만 읽어봐달라고 하면서 문맥의 흐름과 가독성을 점차 늘려나갔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거 같아요!
저 또한 합격하게 된 회사의 중 한 곳의 최종 면접에서 경력자분들 사이에서 혼자 신입으로 면접을 봤습니다. 당시에는 그 사이에서 어필할 실무적인 역량도 타지원자들에 비해 부족했지만, 스스로를 믿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나왔던 것이 좋게 이어진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도전하시면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